지난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한 심규언 동해시장의 시정방침은 ‘선진경제 복지도시! 청정 행복동해 실현!’으로 확정됐다.
시는 민선 6기부터 추구했던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 동해시’라는 도시 비전 아래 시민이 행복한 행복 동해의 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5대 전략과제로 ▲행정혁신을 통한 보다 큰 변화와 도약의 선진도시 실현 ▲일자리가 늘어나는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 도시 조성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 소득과 직결되는 특화관광도시 실현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복지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과 안전한 정주환경도시 조성으로 선정했다.
시는 2014년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의 삶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취임사에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드는데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며 ‘삶의 질 선진도시’와 ‘경제적 선진도시’를 두 개의 축으로 삼아 더 크게 한걸음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정의 초점을 ‘젊은이가 모이고 커지는 도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에 맞추고 물류허브 구축, 복지 강화, 균형잡힌 지역개발 등을 통해 일자리, 주거, 관광, 문화, 교육, 복지, 여가 등이 균형있게 장착되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 기획행정,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4년의 임기를 땀과 열정으로 적시겠다”며 “녹록지 않은 국내·외적 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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