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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해야 53.8%…국민의힘 지지자들만 조사했을 땐 "징계 신중해야"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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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해야 53.8%…국민의힘 지지자들만 조사했을 땐 "징계 신중해야" 58%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가 이 대표를 징계해야 한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달 28~29일 전국 유권자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처분이 어떠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3.8%가 징계해야 한다고 답했다. 징계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7.7%였다. 25.6%는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고, '잘 모르겠다'는 2.9%였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징계 반대(26.1%)와 수사 결과 이후 결정(31.9%) 응답 등 '징계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58%로, 징계 찬성(38.1%)응답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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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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