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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팔복동 산단을 서울디지털산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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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팔복동 산단을 서울디지털산단처럼"

기업이 강한 경제, 활력 넘치는 전주의 대변혁 이끌 주역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첫 행보로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장만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프레시안

우범기 전주시장은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대변신한 것처럼 전주 팔복동 산단을 꿈이 영그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1일  민선 8기 첫 행보로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장만천)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와 공격적인 투자 유치로 그 꿈을 이루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 시장의 취임 첫 행보에는 ‘기업이 강한 경제, 활력 넘치는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주역’이라는 우범기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됐다.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찾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만천 대표이사로부터 기업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65년 새한제지라는 이름으로 팔복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전주페이퍼는 현재 세계 3위 규모의 신문용지를 생산업체로 국내 신문용지 산업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힌다. 

하루 평균 2500톤의 폐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DIP 생산능력을 갖춘 데다 국내 유일의 TMP 생산 설비로 친환경 인쇄용지를 생산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수많은 전주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온 오랜 일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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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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