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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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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현장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관내 수해지역을 방문, 피해현황을 둘러봤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팔달구 고등동 다세대주택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곳은 폭우가 쏟아진 전날 오전 7시 40분께 옹벽이 붕괴하면서 토사물이 주택으로 유입,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24명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은 11명에게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했다.

이 시장은 고등동 피해현장 점검을 마치고, 수원현충탑을 참배한 뒤 수원시청에서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수원시의 경제를 활성화해 경제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진단키트 제조 등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계열사 이전 및 투자 협약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한편 이 시장은 당초 이날 취임식을 갖기로 했으나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축대붕괴 등 피해가 속출하자 취임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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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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