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이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노사 한마음 5분 멈춤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현장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일 공장관계자에 따르면 5분 멈춤이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 확보 활동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내 절대준수 7대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작업 위험성 및 대책 교육,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 점검, 작업 전 작업자 건강 이상유무 확인,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30일 전개한 캠페인에는 윤명훈 주재임원, 이건주 Global생산센터장, 박준철 노동조합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또한, 현장 관찰 활동을 진행하며 5분 멈춤 활동(안전 보호구 점검, 안전 구호, 작업 전 위험성 및 대책 교육)을 실행한 협력사 인원에게는 현장에서 즉포상을 실시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근무자들 뿐만아니라 아니라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5분 멈춤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내 작업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생산 조직 내 환경안전 이슈들에 대한 적극적인Solution을 마련하고자, 2020년 12월 Global 생산 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여수 NCC 2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과, ISCC Plus(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 인증 획득 등 ESG 트렌드에 대응하며 환경안전 실행력 강화 및 고객 관점의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경안전 실행력 강화 활동에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위험작업들을 DX(디지털 전환) 기법을 적용하며 장치 설비 세척, 촉매 회수 작업 시 로봇 통한 작업 실시, 무선통신 가스 감지기 통한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발생 예방, 원거리 계측장비 활용 통한 누설검사로 작업자 접근 최소화, 협력사 교육(위험성 평가 등) 및 동영상 배포를 통한 협력사 안전보건활동 증진 등 보다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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