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노인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전 9시 53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 신태인읍 구성리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 불이 붙었다.
이 불로 집주인 A모(93) 할아버지가 양쪽 다리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부속창고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으로 제작한 간이화덕의 취급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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