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권 신임 경기 양주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인 정 서장은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을 졸업했다. 대진대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그는 지난 1989년 부산소방본부에서 처음 일한 뒤 포천·동두천·파주소방서장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을 맡았다.
지금까지 해외 구조 활동에 3차례 참여했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상권 서장은 “주인 의식을 바탕으로 직원끼리 존중하는 소방 조직을 만들겠다”라며 “무엇보다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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