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날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탈수급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마련해준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에 통장사례관리사를 배치해 통장유지를 위한 상담, 교육, 복지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