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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 효원로 청사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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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 효원로 청사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추진

경기도 인수위, 지역공동체·문화예술 기반 '사회혁신 복합단지' 청사진 발표

옛 경기도청 효원로 청사가 지역공동체와 문화예술 공간인 '따뜻한 혁신파크(가칭)'로 조성될 전망이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는 지역공동체 및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해당 경기도청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창업, 문화, 혁신의 메카로 기능하는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따뜻한 혁신파크' 구상을 통해 도청의 광교신청사 이전 후 옛 도청사를 △사회혁신 △스타트업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탄생 시키고,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연계해서 '경기도 혁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따뜻한 혁신파크'에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 약자, 청년,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을 입주 또는 참여시켜 경기도의 새로운 창업·복합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이 같은 사회혁신 복합단지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혁신산업 집적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도민 생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뜻한 혁신파크'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성장에 관심이 많고, 사람과 기술을 함께 중요시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따뜻한 혁신을 강조하는 김동연 당선인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특위는 전했다.

한편, 특위는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로드맵과 청사진 제시를 위해 '사회혁신TF'를 별도 구성해 가동해왔다. 김 당선인의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사회혁신TF는 인수위 공동위원장인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를 단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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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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