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민선 7기 울진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하고 지난 4년 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퇴임사에서“지난 4년 동안 희망보다는 고난과 좌절의 시간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모든 순간이 가슴 뭉클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제47대 울진군수에 취임한 전 군수는 ‘소통행정, 현장 군정, 비전 울진' 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과 미래 100년을 위한 울진 만들기에 매진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미래를 위해 주춧돌을 놓겠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열정을 다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위를 돌아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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