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 서기관, 사무관 승진인사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달 4일 단행될 전망이다.
2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은명호 행정지원국장이 내달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공석이 되는 4급 서기관과 서기관 승진으로 공석이 되는 사무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지난 24일 인사예고를 단행했다.
인사예고에서 서기관 승진대상은 행정직 2명(P, J사무관)과 토목직 1명(K사무관)등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또 사무관 승진대상자는 무려 7배수로 인사예고를 한 상황이어서 가뜩이나 비좁은 사무관 승진의 행운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은명호 행정지원국장의 공로연수로 인해 서기관 승진인사와 사무관 승진인사를 오는 7월 4일자로 예고했다”며 “승진대상자 발표는 오는 1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제17대 이상호 태백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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