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직장 내 칭찬 릴레이 확산

▲㈜제주국제컨벤션센터.ⓒ프레시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직무대행 신평섭 이하 ICC JEJU)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칭찬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칭찬 릴레이는 회사 동료가 동료 직원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이를 전 직원으로 확산해 서로에게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칭찬 릴레이는 ICC JEJU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e-더존 시스템(ICC JEJU 직원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활용해 칭찬받은 직원이 다음 칭찬받을 직원을 지목하는 터치(touch) 방식으로 이어진다.

지난 10일 ICC JEJU 칭찬 릴레이 1호에는 식음사업실에서 근무하는 조 대리가 추천됐다. 조 대리는 이어 2호 마이스 기획실 강 대리를 추천했으며, 강 대리는 3호 칭찬 동료를 물색 중이다.

ICC JEJU는 연 2회 칭찬 추천자가 가장 많은 부서를 선정해 부서원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중 최다 칭찬받은 직원에게는 개별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칭찬사례를 모아 서로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장 내 칭찬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승철 ICC JEJU 경영혁신단장은 “칭찬 바이러스가 직원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직장 분위기에 신뢰가 쌓이고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