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발원지도시 태백, 3년 만에 발원지 축제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발원지도시 태백, 3년 만에 발원지 축제 개최

오는 7월 29일~8월 7일 10일간 개최  

'발원지 도시' 강원 태백시가 여름 대표축제인 발원지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

28일 태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축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발원지축제의 종합실행계획을 협의하는 등 발원지 축제 개최를 확정했다.

▲발원지축제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 모습. ⓒ태백시

이번 발원지 축제는 7월29일 오후 6시30분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합수 세리머니에 이어 미스트롯2 우승자인 임창정·양지은 등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황지연못에서는 매일 버스킹공연과 워터나잇 테마콘서트, 썸머 뮤직클럽 등 프로그램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발원수 과학체험 등 체험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아울러 한강발원지 검룡소에서는 발원지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개최되고 7월30일과 8월6일 중앙로에서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펼쳐지는 물총싸움, 야외 풀, 수중 난타 등이 펼쳐진다.

이어 태백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에어 슬라이드와 풀장 등 도심 속 작은 워터파크가 마련된다.

특히 눈꽃캠핑장 일원에서는 8월1일부터 6일까지 쿨 시네마 야외 영화 상영이, 인근 탄탄대로 2㎞ 구간에서는 7월30일과 8월5일, 6일 3일간 걷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축제 기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도 열리게 되는데 우승팀은 폐막식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치게 된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맞춰 방문객과 태백시민들이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준비하겟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