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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정혁신기획단 운영… 시정 비전 및 공약 검토·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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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정혁신기획단 운영… 시정 비전 및 공약 검토·확정

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며 민선8기 시정운영의 비전과 현안 및 약속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혁신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박 시장이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비롯해 철학,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부단장을 맡은 우정욱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이 기획단의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광명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출범식 ⓒ광명시

기획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제1분과 분권·일자리·청년·민생경제 △제2분과 교육·문화·복지 △제3분과 도시·기업유치·공원 분야를 담당한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추후 분과별 10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소관부서와 협의해 민선8기 시정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공약과 정책 제안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약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경우 적극적으로 논의해 정책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발굴된 비전과 공약, 정책과제는 각 분과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달 말 전체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방침, 전략과 정책과제, 공약 등을 논의‧확정해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후보 시절 공약서에 포함된 선거공약 및 시민이나 단체가 제안했던 정책사업, 그리고 시가 지방정부로서 새롭게 꼭 담아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도 함께 토의했으면 한다”며 “또 시정혁신기획단 내 민생경제회복 TF를 구성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시민들이 회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논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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