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은 지난 24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 YWCA에서 상남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품제작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3일 상남동 탄소중립 실천 공모사업 ‘버려진 폐현수막의 새로운 변신’ 첫 제작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들은 작업으로 숙련된 노하우를 살려 미싱작업과 마무리 손질 등을 통해 장바구니 및 앞치마 등 추가 50여 점을 만들었다.
1‧2차 제작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현수막 장바구니, 앞치마 등 재활용 물품을 지역내 초등학교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위기 인식 고취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동참을 위한 환경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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