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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체부 주관 ‘종교문화 치유순례 공모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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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체부 주관 ‘종교문화 치유순례 공모 사업’선정

9월부터 프로그램 15회 진행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심사를 통과해 최종 5개 시·군에 포함되어, 국도비 6760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억4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죽서루 풍류음악회.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삼척시

이승휴 선생이 제왕운기를 저술한 천은사 내 이승휴 유적지를 비롯한 전통사찰인 영은사, 신흥사, 등록문화재인 성내동 성당, 하가교회 등 관내 종교문화 유적지와 활기 치유의 숲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총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사업’을 추진해온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에서 주관하며, 동안길 걷기, 참선·명상·다례 체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종교문화자원을 관광자원과 연계·활용해 코로나 이후 최근 대두되는 치유문화 프로그램 영역을 개척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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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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