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발생헀다.
26일 밤 9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선자항에 정박 중이던 1톤급 어선에서 불이 발생해 전소됐었다.
선박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나던 주민이 소방과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5명 등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해경은 인근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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