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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박물관, 화목가마 소성행사 전통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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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박물관, 화목가마 소성행사 전통방식으로 진행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 2022년도 제1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진행한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화목가마에 불을 지피고 있다.ⓒ강진군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굽는다.

전통방식의 가마 소성은 최고의 명품청자를 만드는 필수 과정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작품 성공률은 30% 정도에 불과해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강진청자는 귀하게 여겨진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고려청자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작가마 소성 전 과정을 직접 보면서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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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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