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진안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자와 의회사무과 직원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안군의회 일반현황, 사무과 조직 및 담당업무 소개에 이어 김병도 박사의 '지방의회 운영 및 제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9대 진안군의회는 오는 7월 4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5일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규, 손동규, 이루라(이상 가 선거구), 김명갑, 동창옥, 이명진(이상 나 선거구), 이미옥(비례대표) 당선자가 이끌게 된다.
이날 함께한 의회사무과장은 "당선자들이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제9대 의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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