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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동,‘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특별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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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동,‘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특별창구’ 운영

'찾아가는 특별창구’ 운영 호평

경남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의 시민 눈높이 적극 행정이 주민들에게 호평이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특별창구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으로 청사 접근성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원 대상자가 집중된 가좌주공아파트 내 가좌사회복지관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특별창구.ⓒ진주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 특별창구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가좌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카드 보안 등의 사유로 점심시간에는 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아동양육비 수급) 자격을 2022년 5월 29일 이전에 취득한 자이다. 지원금은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단가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1회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지정된 날짜에 특별창구에서 수령하지 못 할 경우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모(68) 씨는 “가호동 청사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진주역 인근으로 이전해서 그간 청사 방문이 쉽지 않았다”며 “지원금을 어떻게 신청하러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동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신청을 받아 주니 너무 편리하고 고맙다”면서 찾아가는 특별창구 운영을 호평했다.

김창훈 가호동장은 “가호동의 지원 대상자 총 1146가구(1582명)의 77.7%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찾아가는 특별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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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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