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만송초등학교가 제5회 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 대회를 열었다.
유치부 12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 만송초 학생들은 ‘민둥산의 눈물’을 불러 초등부 대상을 거머줬다.
또 고양시 일산 선아유치원 어린이들은 ‘119 소년단 행진가’로 유치부 대상을 탔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 대회에 경기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부르며 안전 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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