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경제 활성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경제 활성화

농협영양군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경북 영양군은 농협 군 지부와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 고향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양군청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자로부터 자발적인 모금 받는 제도로 2023. 1. 1.부터 시행한다.

고향 사랑기 부금을 10만 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받고, 초과 기부금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으며 년간 500만 원까지 기부 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한도 100만 원)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한 자치단체의 농·축산물 및 특산물을 선택해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농협 영양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 고향 사랑기 부금 창구 수납, 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원이 될 것이며 답례품 발굴이 농축산물의 새로운 수요확대와 판로개척이 되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