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도서관은 이번 달부터‘그림책 작가 탄생’ 우수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울진군을 비롯해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그림책 작가 탄생’은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작가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선자 울진남부도서관장은 “창작 그림책 작가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글과 그림으로 책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어린이들에게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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