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라는 표어로 열리는 ‘제15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삼척시 선수단이 출전 결단식을 열었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성에서 개최되는는 이번 대회는 삼척시 선수단 101명이 좌식배구, 볼링, 농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심원섭 삼척시 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일 삼척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삼척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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