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심규언 동해시장, 김영한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시는 향후 8월까지 전상군경 유족, 공상군경 유족, 무공수훈자 유족, 보국수훈자 유족 등 171명의 자택에 동장, 유관기관 단체장, 통장 및 봉사단체 회원과 함께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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