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시, 오는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통해 총 110명 채용 지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3일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2022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공동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2∼4시 ‘중장년이 다시 뛴다!’라는 제목으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가 개최하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홍보포스터. ⓒ안양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제조와 물류 및 서비스 등 각종 분야의 31개 업체가 참여해 총 1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돼 구인·구직자 간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또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23개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생애설계 조언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 개막 1시간 전에는 ‘중장년이 다시뛴다! 인생2막 설계’를 테마로 한 특강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안양시의회 ‘제9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기 안양시의회는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안양시의회는 21일 '제9대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 상호간 상견례와 의원의 역할을 비롯해 자세 및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우규 의장은 "제9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분들께 전체 의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의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