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를 21~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256명, 지도교사 7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운영된다.
21일에는 특수학급 대회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각청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으로는 스마트검색·SW코딩·인터넷검색·아래한글이, e스포츠대회 종목으로는 모두의마블·펜타스톰·클래시로얄·포트리스M이 치러진다.
22일에는 특수학교 대회가 창조나래 회의실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수학교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점자정보단말기타자검정·엑셀·파워포인트·인터넷검색·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스포츠육상·오델로·하스스톤·마구마구 리마스터·스위치블링 종목을 겨룬다.
이와 함께 공통종목인 한컴타자와 카트라이더는 오는 28일까지 각 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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