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13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힘찬병원의 청소년 여름 인턴십은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래체험, 수술참관, 병동회진 등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업무 전반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참가한 수료 학생에게는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집 인원은 3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내달 3일까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교사추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을 위해 행사 참여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증(PCR 또는 RAT(전문가용 신속항원))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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