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환경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준다.
20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미래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현장 근무를 해 실무 역량을 키운 뒤 환경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북부에서는 대진대·신한대가, 남부에서는 명지대 자연캠퍼스·안양대·경기과학기술대가 각각 방학 기간(7월)과 학기 중(9월~12월)으로 나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이 원하는 환경 산업 분야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방식이다. 학점으로도 인정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희망자는 학교별 현장실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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