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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서 제초작업하던 70대 여성 뱀에 물려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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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서 제초작업하던 70대 여성 뱀에 물려 병원행

ⓒ프레시안


70대 노인이 밭에서 일을 하다 뱀에 물려 병원으로 실려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19일 오후 6시 12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의 한 텃밭에서 A모(77·여) 씨가 뱀에 손가락을 물렸다.

A 씨는 뱀에 물린 오른쪽 손가락이 부어오르는 상처를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의해 전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야외작업이나 활동 등에 나설 경우 물림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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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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