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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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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의미 담아 ‘감사’, ‘예우’ 주제로 훈련 시연 및 희망박스 전달

▲김계환 해병대 제1사단장이 6·25 참전용사 50여명과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17일 사단 종합전투연병장 일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담아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초청행사를 가졌다.

김계환 해병대 제1사단장이 주관하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하는 이번 초청행사에는 포항·경주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50여명과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후배 해병들이 강한 힘으로 지켜나가겠다는 결의를 담아 준비됐다.

특히 최근 몇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적으로 실시되었던 호국보훈의 달 상기 행사를 격을 갖춰 재개하는데 의미를 담았다.

초청 행사는 ‘감사’와 ‘예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감사’의 시간은 호텔마린 연회장에서 후배 장병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오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항특정경비지역 사령부 주요 지휘관들과 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참전용사 후손 7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분들이 들려주는 전투이야기를 경청에 이어 장병들의 감사편지 낭송으로 인사를 전했다.

‘예우’의 시간은 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계승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군악대 환영 연주, 호국영웅에 대한 경례, 장비 및 훈련 시연, 희망박스 및 모금액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연은 해병대 고유 임무와 역할을 상징하는 상륙돌격장갑차 등 주요 장비 기동과 고공강하, 헬기레펠, 페스트로프, 목표탈취, 태극기 게양 등 주요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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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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