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당선사례 현수막에 기재해 주민과의 소통 의지를 내비쳤던 경기 파주 제1선거구(운정 1·조리·광탄) 고준호 경기도의원 당선인이 이번엔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고 당선인은 '시작부터 확실히 하겠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소통창구를 열고 도민 정책제안, 민원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후보 시절 대표 슬로건으로 '내 삶에 힘이 되는 첫 번째 경기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힌 만큼 주민과 약속을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열게됐다"고 전했다.
3수 도전 끝에 당선된 고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당선사례 현수막에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지금껏 정치인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 당선인은 "시민의 눈 높이에 맞게 민원 접수 부터 결과에 이르기 까지 성실한 자세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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