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는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시·군·구 지역 연고 육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에서 생산되는 청어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 내 특화된 산업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사업”은 연간 국비 5억, 지방비 1.5억이 투입되며, 3차연도 사업은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1000만 원을 더 확보했다.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청어를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해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2차연도 사업에서는 10개사 29건을 대상으로 유망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해 국내 매출 30억, 수출 10억, 고용 창출 20명 등 성과를 도출했다.
김명욱 센터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특화자원인 청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지역산업 육성으로 지역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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