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오는 19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강원도 통합부스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는 거리두기 해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강릉으로 연결하기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강원도 통합부스는 ‘DMZ부터 MZ까지, 스토어 강원’이라는 주제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홍보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여행관광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이벤트, SNS이벤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는 강릉시 관광상품 홈쇼핑 이벤트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강릉시에 위치한 호텔 숙박권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강릉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하여 강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이 관심이 강릉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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