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지역 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강릉페이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데이를 16일 오전 10시 30분 경포해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릉페이 서포터즈, 코나아이 직원, 강릉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화폐인 ‘강릉페이’ 홍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강릉페이 서포터즈는 강릉지역 거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6주간 강릉페이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는 등 강릉페이 홍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릉페이는 2020년 1월 발행 후 지난 5월까지 4232억여원의 충전액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더불어 강릉페이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