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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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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제주도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축산차량 소독 강화, 양돈장 방역시설 조기 설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군 입산금지 행정명령 등 차단방역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해 지난 5월 말까지 행정시와 합동으로 전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시설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6월 말부터는 강화된 방역시설의 조기 설치가 가능한 농장을 선별해 2차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도내 입국 시 축산물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 해외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제주공항 해외 불법 축산물 검역현장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이후 신규 채용된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여부 점검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축산물 반입금지 등 차단방역 준수 사항에 대한 지도·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현지 농장 방문과 축산물(음식품 포함) 반입을 자제하고, 양돈농가에서는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주기적인 농장 소독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등 기본 농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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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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