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전남 예선이 치러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5일(수) 전남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2022. 전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한 분야인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 e-스포츠대회에는 키넥트스포츠육상 등 5개 종목, 53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종목별 경쟁에서는 덕수학교(키넥트스포츠육상), 함평영화학교(스위치 볼링), 황전초등학교(모두의 마블), 완도중(펜타스톰), 비금동초(클래시로얄), 여수삼일중(포트리스M)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페스티벌의 다른 한 분야인 정보경진대회는 오는 22일(수) 실시되며 특수학교 4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인터넷검색)과 특수학급 4종목(아래한글, 스마트검색,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SW코딩)에 39명이 참가한다.
각 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는 오는 9월 6~7일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에서 AI인공지능과 창의융합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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