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성수기에 대비해 QR코드를 활용해 원거리 활동 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상레저 원거리 위치정보 해역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1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원거리(10해리 이상)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정보지로 여수·고흥·광양 3개 해역의 ‘수상레저 원거리 위치정보 해역도’를 자체 제작해 여수관내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포구 20개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한 ‘수상레저 원거리 위치정보 해역도’는 수상레저기구가 출항하는 주요 항·포구를 기준으로 10해리 구역을 알기 쉽게 표시했고 QR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성 확보해 적극 행정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수해경 김광철 봉산파출소장은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의무는 10해리 이상이나 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10해리 미만의 활동자도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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