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난해 추석 연휴로 돌아갈 만큼 감소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19'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중순 후 가장 적은 일일 확진자이고, 지난해 추석 연휴 첫날(20명) 확진자 수준이다.
이어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에는 38명, 20일에는 31명이 전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2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는 25명이 발생했다.
당시 추석 연휴 끝을 시작으로 확진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후 9개월 만이다.
전주의 확진자를 1년 전 동기간(2021년 6월 12일)과 비교하면 24만 3872명이 늘어났다.
한편 전주의 누적 확진자는 총 24만 45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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