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한자릿수로 내려앉았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내 병상 가동률은 8%로 나타났다.
또 이튿날인 11일에도 역시 8%의 병상 가동률로 이틀 연속 한자릿수를 이어갔다.
위준증 병상 가동률은 8%, 준준증 15%, 중등증은 3%로 집계됐다.
이로써 위준증 병상이 준중증 병상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두 달 전 보인 도내 병상 가동률이 47%와 비교하면 39%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다.
위준증과 준준증, 중등증 등 도내 확보병상은 총 359개이다.
이중 환자치료 병상은 29개이고 잔여병상은 330개로 집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만 2105명이다.
한편 누적 사망자는 8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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