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지난 4일~11일 사이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 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도봉구 유소년 야구단과 맞붙었다.
그 결과, 7대 1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광동중학교 1학년 송우석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중화·청원중학교 1학년 정상훈·김현서 선수가 각각 우수 선수상을 탔다.
송우석 선수는 “8강전에서 홈런을 쳤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타격 기술과 집중력을 알려준 권오현 감독님께 감사하다”라며 “삼성 오재일 선수처럼 수비와 타격을 잘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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