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는 오는 17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에서 당선인 공약 및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8기 시정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업무보고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 5000억 시대를 위한 예산확보 중장기 대책 마련, 소통감사담당관실, 시정소식지 효율적 개편방안 마련, 총무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인사·복지부문 역점사업 추진 등을 당부했다.
또한, 13일 업무보고에서 회계과, 공유재산 매각에 대한 효율적 추진방안 모색, 민원교통과,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등 시책의 발전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부서별로 보고된 사항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당선자 보고 및 토의를 통해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민선8기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 셋째 날인 오는 14일 경제복지국(5개 부서), 15일에는 도시안전국(6개 부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8개 동), 17일 사업소(5개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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