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범칙금 처분에 불만" 파출소에 휘발유 들고와 방화 시도한 5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범칙금 처분에 불만" 파출소에 휘발유 들고와 방화 시도한 50대

술 마신 상태로 행인에 시비 걸다 적발돼, 경찰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

범칙금 처분을 받은데 불만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중 이라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부산 영도구 대교파출소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와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있다.

▲ 부산 영도경찰서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행인에게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A 씨에게 범칙금을 부과하자 화가나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