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 출범한다.
김상헌·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다. 박찬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간사로 위촉됐다.
인수위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시장 인수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시의 조직과 기능, 예산과 정책 현황을 파악해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공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시정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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