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험 사기로 2억 챙긴 30대 연인 검거…41차례 고의 교통 사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험 사기로 2억 챙긴 30대 연인 검거…41차례 고의 교통 사고

경찰이 일부러 교통 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챙긴 30대 연인을 붙잡았다.

이들은 차선을 바꾸거나 도로에 합류하는 차량만을 골라 41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타낸 30대 연인을 붙잡았다.ⓒ남양주남부경찰서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연인을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범행을 주도한 남성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구리·남양주시 도로에서 차선 변경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뒤 수리비·합의비 명목으로 보험금 2억20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타낸 보험금을 대부분 생활비로 썼다.

경찰은 현재 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더 있는지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