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스쿠터에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0시 54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스쿠터가 폭발했다.
이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5분여만에 진화됐지만 세대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배터리 과충전으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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