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강원 태백시장 인수위원회는 8일 위원 10명을 확정하고 오는 9일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갖고 민선 8기 출범 시정 방향 준비에 나선다.
태백시장 인수위원장에는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이 선임된 가운데 위원으로는 송영선 전 태백시 부시장, 남궁 증 전 행정복지국장, 권정기 전 자치행정과장, 최종연·권상경(자영업), 함명월 전 새마을지회장, 김채영 인향만리 대표, 권미숙 전 체육회 이사, 이상진 문곡소도동장 등 10명이다.
민선8기 태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임기 시작 이전의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민선8기 시정출범을 앞두고 시정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시정목표 및 방침 수립 업무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에 위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정적인 민선8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출범식이 끝난 뒤 오는 10일부터 각 국별 및 동별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슬로건 등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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