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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부안 유유마을서 '참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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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부안 유유마을서 '참뽕축제'

▲제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부안군

누에와 오디를 만날 수 있는 제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일원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전북도 시골마을 작은 축제로 선정된 부안 유유참뽕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대면 축제로 열린다.

유유참뽕축제는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과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이 협력해 풍잠기원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디 수확체험, 양잠산물 가공체험, 오디 작품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축제 본부석에서 판매하는 ‘축제머니’를 별도로 구입야 농산물 구입이나 먹거리장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안 유유마을은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된 양잠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마을로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전시,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그려낸 시작품전시와 누에치기 재연, 식용곤충 시식과 곤충 과자 시식 등 누에 마을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들이 더해 더욱 알차게 진행된다.

특히 참뽕장날 먹거리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오디와 뽕잎 등 식재료를 이용해 뽕잎 비빔밥, 뽕잎 두부, 뽕잎 개떡, 뽕잎 해물전, 오디 막걸리, 오디 슬러시 등 유유마을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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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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