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극예술창작집단 흥(대표 안치선)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나,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이 후원한다.
운영은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맡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장흥문화예술회관이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1기(상반기)와 2기(하반기)로 나눠 5월부터 매주 1회 운영한다.
연극적 요소를 기반으로 시, 에세이, 노래가사쓰기, 단막극쓰기 등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써 보는 시간으로 기수당 총10회로 구성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중년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힐링하는 맞춤형교육프로그램이다.
안치선 프로그램 주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며,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2막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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