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남녀 볼링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대구 운암고등학교 선수들이 개인전 3위, 3인조 2위, 5인조 1위의 성적을 거두며 남자 고등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1일~6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전국 28개교에서 14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먼저 2일 열린 개인전에서 운암고등학교 1학년 전해민 학생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3일~4일에 걸쳐 진행된 3인조 경기에서 1학년 고영환, 3학년 박희성, 한승재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5인조 경기에서 1학년 고영환, 3학년 박희성, 박성준, 한승재, 이동화, 이기철 학생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운암고등학교는 출전 학생들의 선전으로 고등부 종합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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